반응형
폴리포디움 포르포사넘
Polypodium Formosanum
누에발고사리
누에발고사리는 북해도고사리, 청고사리라고도 불리며 일본과 대만, 중국이 원산지로 잎의 길이가 최대 60cm까지 자랍니다. 타조 깃털같이 하늘거리는 긴 이파리에는 아주 미세한 솜털이 있으며 중심 잎맥은 잎보다 좀 더 짙은 녹색을 띱니다. 특히나 파래맛 과자 또는 흡사 누에같이 생겨서 보는 재미가 있는 연둣빛 근경이 매우 인상적인 양치식물 식물이랍니다!
01
온도
적정온도는 18-25℃이며 월동가능 최저 온도는 13℃입니다. 다만, 일교차가 큰 날씨나 계절이 바뀌는 시점에 환기를 위해 창문을 열어 두었다 간혹 냉해를 입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02
습도
누에발고사리의 적정 습도는 50-80%입니다. 습도가 낮은 봄, 가을이나 보일러를 가동하는 겨울에는 리빙박스에 밀폐해서 키우거나 쟁반 위에 황토볼이나 난석등을 깐 후에 물을 자박하게 뿌려준 후 그 위에 화분을 올려두면 습도 유지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됩니다.
03
햇빛
직사광선을 피해 커튼이나 창문을 통과한 따스한 햇빛이 좋습니다. 또한, 이른 아침이나 초저녁의 부드러운 햇빛을 약간만 쬐여 주는 것만으로도 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과도한 햇빛을 받을 시 잎이 그을리거나 잎이 창백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04
물 주기
촉촉한 토양을 좋아하지만 항상 토양이 축축이 젖어있으면 곰팡이가 생기거나 뿌리가 썩을 수 있으므로, 관수 시 중앙을 피해 가장자리 둘레로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05
분갈이
누에고사리는 뿌리가 매우 작기 때문에 분갈이를 자주 해줄 필요가 없어 성체의 경우는 2-3년마다, 어린 개체는 1년마다 분갈이해 주는 것으로 충분하며 흙 종류는 수분이 함유된 부엽토가 적합합니다.
06
비료 주기
봄부터 초가을까지 2주마다 약하게 희석된 액상 비료를 주기적으로 주면 건강한 잎과 뿌리 생성과 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07
번식하기
누에발고사리 번식은 포자파종과 구경 분할로 번식 가능합니다.
누에고사리 케어법
Polypodium Formosanum
온도: 18-25℃, 월동 최저 13℃
습도: 50-80%
햇빛: 직사광선을 피한 부드러운 빛
물 주기: 촉촉한 정도 선호
분갈이: 성체 2-3년마다, 어린 개체 1년마다
비료주기: 봄부터 초가을까지 희석된 액상비료 사용
번식: 포자파종으로 번식 (구경번식 안됨)
반응형
ⓒ 2021. omafam all rights reserved.
All postings cannot be copied without permission.
글과 사진의 무단사용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무단 사용 시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반응형
'Plan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식충식물] 도로세라 필리포미스 키우는 방법 (2) | 2023.04.29 |
---|---|
[고사리] 토끼발 고사리 키우는 법 (0) | 2023.04.23 |
[고사리] 네프로네피스 엑셀타타 에렉타 고사리 키우는 법 (2) | 2023.04.21 |
[Anthurium] 안스리움 베이치 키우는 법 (2) | 2023.04.21 |
[Scindapsus] 블랙맘바 케어법 (온도, 빛, 물주기, 흙배합, 번식법) (0) | 2022.09.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