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 네프로네피스 엑셀타타 에렉타 고사리 키우는 법

네프로네피스 엑셀타타 에렉타 고사리 키우는 법
Nephrolepis Exaltata 'Erecta' Caresh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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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타타 에미나 또는 엑셀타타 에렉타라고도  불리며 꼬불꼬불한 짙은 녹색의 기다란 잎이 하늘을 향해 꽃꽂이 뻗어 나가는 모습이 매력적인 보스턴 고사리의 일종으로 '칼고사리'속입니다. 중앙 아메리카나 아프리카가 원산지이며 열대우림이나 늪지대나 그늘진 나무의 갈라진 틈새에 서식합니다. 잎의 길이는 대략 성체 기준 60-100cm 정도이며 자연상태에서는 최대 2m까지 자라는 대형종입니다. 칼고사리 속은 키우기에 까다롭지 않고 튼튼한 편이라서 실내 식물로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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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온도

열대지방이 원산지로 추위에 약하며 적정온도는 15-25°c이고 최저 월동 온도는 13°c도 이므로 봄가을이나 겨울철 사계절 모두 베란다 월동은 힘듭니다. 

 

02

습도

에렉타는 다른 양치류 고사리에 비해서는 습도에 덜 민감한 편이지만, 50%의 습도는 유지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부엌이나 욕실에서도 잘 자랍니다. 거실이나 방에서 키울 경우에는 쟁반 위에 황토볼이나 난석을 깐 후 물을 부어주고 그 위에 화분을 올린 다음 가습기를 사용하면 가장 이상적입니다.

 

03

햇빛

직사광선은 잎이 탈 수 있으므로 커튼이나 창문을 투과한 따뜻한 햇빛이 드는 곳이 좋아요. 직광은 피해야 하지만 어느 정도 광량이 있어야 잎이 단단하게 잘 자란답니다.

 

04

물 주기

겉흙을 막대기나 손가락으로 찔러 표면에서 3cm 정도 되는 깊이까지의 흙이 모두 말랐을 때 상온의 물을 급수합니다. 엑셀타타 에렉타 고사리는 촉촉한 토양을 좋아하지만 흙이 항상 축축할 경우 뿌리가 썩을 수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또한 보통 때는 엑셀타타 에렉타를 물에 담그는 것은 피해야 하지만 여름철에는 예외적으로 10-15분 정도 실온에 물에 담가 관수할 수 있으며 이 경우에도 과도한 물공급을 주의해야 합니다. 

05

흙배합

뿌리가 얕으므로 큰 화분이 필요하지 않으며 약산성의 토양에 퇴비와 수태를 1/3 정도 섞어 주고 배수층에는 마사토나 황토볼을 넣어 줍니다. 분갈이는 봄철이 좋으며 어린 개체의 경우 성체보다 분갈이를 자주 해 줘야 합니다. 

 

06

비료 주기

보통 4월에서 9월 사이에 관엽 식물용 영양제나 액상 비료를 주는데 관엽 식물 사용량의 절반 정도만 사용해도 충분하며 2주에 한 번씩 시비합니다.

 

07

번식

다른 보스턴고사리와 마찬가지로 러너를 뻗는데 그 러너에 자구가 달립니다. 또한, 뿌리줄기 나누기와 포자로도 번식이 가능한데 촉촉한 토양에 포자를 뿌린 후 밀폐하는데 이때도 역시 직사광선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규칙적으로 환기를 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네프로네피스 엑셀타타 에렉타 고사리 키우기 
Nephrolepis Exaltata 'Erecta' Caresheet

온도: 15-25°c최저 월동 13°c
습도: 최저 50% 이상
햇빛: 직사광선을 피하고 부드러운 햇살
물주기: 겉흙의 3cm 정도 깊이까지 흙이 모두 말랐을 때 상온의 물을 급여
흙배합: 약산성 토양에 퇴비와 수태 혼합, 마사토나 펄라이트로 배수층
비료주기: 4-9월 사이 액상비료룰 2주에 한번 시비
번식: 뿌리줄기 나누기, 자구 번식, 포자 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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