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hurium] 안스리움 베이치 키우는 법

안스리움 베이치 유묘

 

 

안스리움의 '왕' 베이치 케어법

Anthurium Veitchii Caresh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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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스리움 베이치는 남미 콜롬비아의 열대우림이 원산지로 자연에서는 주로 공중 뿌리로 나무나 바위에 기어오르며 착생을 하는 식물로 자연 상태에서 잎은 2m까지도 자라는 대형종입니다. 암꽃과 수꽃이 한 식물에 차례로 피며, 잎맥에 폭에 따라 레귤러 폼과 와이드 폼으로 나뉩니다. 짙은 녹색에 기다란 잎에는 울끈불끈 한 수많은 잎맥들이 자리 잡고 있어 빛에 따라 잎에 흐르는 잔잔한 은빛의 반짝거림이 다채로운 볼거리를 주는데 이러한 아름다움을 가진 베이치는 안스리움의 왕 또는 슈퍼 베이치라는 별명을 갖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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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온도

안스리움 베이치의 적정온도는 15-26°C로 실내에서 키우면 좋으며 월동 최저 온도는 13°C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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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도

안스리움 종류는 대체적으로 60%가량의 고습을 선호합니다. 자주 스프레이 분무를 해주는 것이 좋지만 과습으로 뿌리가 썩을 수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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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직사광선은 잎이 탈 수 있기 때문에 커튼을 거친 부드러운 햇빛이 드는 곳이 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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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주기

각자의 집안 환경에 따라 물을 주는 주기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장 좋은 방법은 화분의 겉흙을 나무젓가락이나 손가락으로 찔러본 후, 겉흙에서 3cm가량까지 흙이 완전히 말랐을 때 관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스리움의 한 종류인 베이치는 높은 습도를 좋아하고 촉촉한 토양을 선호하지만 토양이 항상 축축할 경우 뿌리 썩음이나 병해충과 곰팡이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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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료 주기

일반적인 관엽식물용 액상 비료를 희석해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정기적인 비료의 공급은 잎과 뿌리를 튼튼하게 하고 생장에 도움이 됩니다.

안스리움 베이치 유묘 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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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배합

자연에서 나무에 붙어 공중뿌리로 나무에 기어오르며 자라는 베이치의 특성을 고려해 배양토에 바크를 넣어 주면 좋습니다. 또한 안스리움 베이치는 자연에서 공중뿌리를 내며 살아가는 특성상 뿌리 주변에 공기흐름이 있는 것을 좋아하므로 가볍고 통기성이 좋은 굵은 입자의 배합을 사용해 공기 포켓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바크에 난석이나 펄라이트와 적옥토나 녹소토를 고르 섞은 후 차콜과 피트모스와 지렁이 분변토나 배양토를 약간 섞어줍니다. 안스리움 베이치를 온실케어할 경우에는 과습 되지 않도록 배수가 잘되는 흙배합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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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갈이

안스리움 베이치의 뿌리 성장속도는 느린 편으로 2-3년에 한 번의 분갈이로도 충분합니다. 다만, 이때는 흙에 비옥도를 신경 써야 하는데 주기적으로 액상 비료와 식물 활력제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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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식하기

안스리움 베이치를 번식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줄기 절단을 통한 번식 방법입니다. 이때 칼은 알코올도 소독한 깨끗한 것을 사용해야 하며 흙을 잘 털어낸 후 줄기포기를 나눠 마디와 함께 뿌리가 달린 채로 분리시킵니다. 만약 새로 자라나는 작은 베이치 개체가 있다면 모체에서 분리시켜 따로 작은 화분에 심어준 후 성체와 마찬가지로 관리합니다. 다만, 이때는 별도의 비료 시비를 하지 않습니다. 꺾꽂이에 경우는 발근 촌진제에 담가 뒀다가 뿌리가 1인치 정도 됐을 때 흙에 정식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스리움 베이치 케어 포인트!
Anthurium Veitchii Care Point

온도: 15-26°C 적정, 월동 13°C 이상
습도: 60%
햇빛: 직사광선을 피한 부드러운 빛
물 주기: 겉흙이 3cm 깊이 정도 말랐을 때
비료: 액상비료 희석하여 주기적으로 시비
흙배합: 통기성이 좋아 공기포켓이 있는 배합
분갈이: 2-3년마다 한번
번식: 줄기나누기가 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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