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간식 급여 주의사항
사랑하는 반려견에게 간식을 급여할 때 미리 알아두면 좋은 것들 정리해 봤어요!
1. 지나치게 많은 양은 안 돼요! 하루 필요 열량의 10% 이내로만 급여합니다.
강아지가 하루 필요한 열량의 10% 이내로만 주는 것이 가장 좋으며, 간식을 과도하게 줄 경우 소화불량이나 비만, 당뇨 등의 질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반려견의 적정 체중을 기준으로 하여 사료 급여량과 간식 급여량의 총 칼로리 합을 계산해서 급여합니다.
2. 새로운 간식을 줄 경우, 아주 소량만 급여하여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지 체크합니다.
강아지에게 새로운 사료를 급여할 때 기존 먹던 사료에 새로운 사료의 혼합 비율을 점차 늘려가며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걸 많이 들 알고 계실 텐데요, 강아지 간식에 경우도 새로운 것을 줄 때는 항상 소량을 먼저 급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갑작스럽게 새로운 간식 성분을 많이 먹게 될 경우, 구토나 설사, 피부 트러블이나 알레르기 반응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새로운 간식은 항상 소량을 급여해 체크하도록 합니다.
3. 훈련할 때 주는 간식은 소량씩 자주 주세요!
큰 간식은 쉽게 포만감을 느끼게 되기 때문에 훈련할 때 적합하지 않아요, 간식이 클 경우 가위로 작게 잘라 준비해 두면 좋아요! 훈련 외에도 간식을 조금씩 자주 먹는 게 체중 관리면이나 만족도가 더 좋습니다.
4. 사람 음식은 주지 않는 게 좋아요!
사람이 먹는 과자나 빵 같은 음식에는 설탕과 소금등이 너무 많이 들어있어 강아지에게 좋지 않아요, 과일이나 채소도 사람은 괜찮지만 강아지에게 해로운 성분이 함유된 것도 있으니 급여 전 반드시 확인이 필요합니다. 특히나 초콜릿, 양파, 마늘, 포도, 아보카도, 커피등은 절대 주면 안 돼요! 소량으로도 위험할 수 있으니 항상 강아지가 닿지 않는 곳에 두고 주의해야 합니다.
5. 강아지 간식이나 영양제 원재료와 성분표 확인하기
매번 간식을 만들어 먹이기에는 힘들기 때문에 강아지 간식을 사서 먹이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시중에서 판매되는 간식 중에는 첨가물이나 인공색소를 비롯해 방부제가 들어간 제품도 있기 때문에 꼭 성분표를 확인하시는 게 좋습니다. 광고에는 유기농 간식, 좋은 고기를 썼다고 선전하지만 막상 성분표를 보면 원재료의 햠량을 낮고 밀가루나 부산물 고기를 사용해 만드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성분표를 꼼꼼히 보고 휴먼 그레이드나 원물 100% 간식을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평소 쉽게 구할 수 있는 닭가슴살, 연어, 단호박, 고구마, 단호박등을 직접 찌거나 삶아서 주는 것도 좋아요. 만약 강아지 용만 따로 준비하기 힘들다면 견주분이 먹을 양과 함께 조리하다 간을 하기 전 강아지에게 줄 양을 미리 빼두면 시간도 절약되고 신선한 간식을 제공할 수 있겠죠!
6. 너무 크거나 딱딱한 간식을 주고 있지 않나요?
아직 어린 강아지가 너무 크거나 딱딱한 간식을 먹을 경우 잘못하면 기도가 막혀 질식 위험이 있어요, 치아가 약하고 소화기관이 약한 노견에 경우에도 부드럽고 작은 크기에 간식을 급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견의 경우라도 강아지가 급하게 먹는 성향인 경우 작고 부드러운 간식을 여러 번 나눠 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나 처음 주는 간식 종류는 작게 잘라서 급여하면서 잘 살피는 것이 좋습니다.
7. 강아지 간식 보관방법과 유통기한 잘 지키고 계신가요?
강아지 간식은 어류나 고기류 또는 동결 야채 등이 많은데요, 급여 후 남은 간식을 실온에 보관하는 경우가 있는데 일단 개봉하게 되면 산패가 시작되기 때문에 남은 간식은 최대한 빨리 급여하고 보관 시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냉장 보관한 간식은 급여 시간보다 먼저 꺼내놓고 찬 기운이 사라진 후 강아지에게 급여해야 배탈이나 소화불량을 예방할 수 있어요. 또한 보호자도 외부 활동을 한 후에는 간식을 줄 때 손을 미리 씻고 주는 것이 위생적이겠죠!
그럼 사랑하는 강아지 건강을 위해 올바른 간식 습관 만들어 주세요, 그리고 이 블로그에 강아지 관련 다른 글이 보고 싶다면 아래 글을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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