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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강아지 케어법

강아지 먹어도 되는 야채

by omafam 2023.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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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야채 급여


강아지 채소 먹일 때 주의점

 


 

1 강아지 무 먹어도 되나요?

무는 단백질, 칼륨, 비타민C와 섬유질등 영양소가 풍부하기 때문에 강아지에게 좋은 영양소를 공급할 수 있는 야채입니다. 다만, 아삭아삭한 무의 식감을 좋아하는 강아지가 있는 반면 무 특유의 쓴맛 때문에 선호하지 않는 강아지도 있으며 건강상태에 따라 배탈이 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처음 급여할 때는 소량만 급여해 보고 잘 소화시키는지 관찰할 필요가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양념이 되지 않은 삶은 형태로도 급여할 수 있습니다. 다만, 무꽃이나 무의 씨앗은 구토나 설사 경련, 중독등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반려동물에게 절대 급여하면 안 됩니다.


2 강아지 당근 먹어도 되나요?

 

피부 및 모발 개선, 눈 건강과 혈압 및 혈당 조절이 도움이 되며 콜레스테롤 조절과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베로카로틴이라는 성분이 있어 노화와 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 제거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반려 동물에게 급여해도 좋은 채소입니다.


3 강아지 브로콜리 먹어도 되나요?

 

강력한 항산화 효과가 있으며 염증 완화, 혈당조절, 피부보호, 심장 건강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탄수화물, 식이섬유, 엽산, 베로카로틴, 비타민C 와 단백질 성분을 갖고 있어 사람에게나 강아지 모두에게 좋은 채소입니다. 강아지의 경우 삶은 브로콜리가 기호도가 더 좋은 편입니다. 


4 강아지 양배추 먹어도 되나요?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로 강아지 변비에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칼로리가 아주 낮기 때문에 다이어트가 필요한 강아지들에게 간식으로 급여하면 좋습니다. 특히, 양배추에는 셀포라 판이라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면역력을 길러주고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강아지에게 급여 시 꼭 익혀서 줘야 하는데, 생 양배추에 함유된 티오시안산염이라는 성분이 갑상선 기능저하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이 성분은 익히면 사라지기 때문에 꼭 익혀서 급여하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강아지가 생 양배추를 조금 먹었다고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기 때문에 실수로 조금 먹는 정도는 걱정 안 하셔도 된답니다.


5 강아지 오이 먹어도 되나요?

 

식감이 좋고 칼로리는 낮아 체중 조절이 필요한 강아지나 반려 동물의 여름철 간식으로 특히 좋습니다. 또한 해독 작용이 풍부해 몸 안의 독소나 간이나 혈액 속의 나쁜 물질을 제거해 소화기간이 원활히 활동하도록 도움을 줍니다. 특히 노견의 경우, 당뇨로 인한 여러 가지 합병증에 위험도가 커지는데 오이는 혈당 수치를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K가 풍부해 뼈와 치아 건강에 좋으며 칼슘을 흡수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골절 위험도를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 밖에도 탈수 증상 완화로 두통에도 효과가 있으며 오이에 들어있는 리그란이라는 성분이 나쁜 콜레스테롤 성분을 낮춰주고 혈압에 도움이 되며 심장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6 강아지 셀러리 먹어도 되나요?

 

셀러리에는 나트륨을 배출시키는 칼륨이 풍부한데 이 칼륨은 피를 맑게 하는 효과가 있으며 배뇨통과 혈뇨를 완화하고 혈액응고를 촉진해 가벼운 상처나 부상이 회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더불어 혈압완화에도 도움이 되므로 식단에 곁들어 배식하면 좋습니다. 


7 강아지 완두콩 먹어도 되나요?

 

삶은 완두콩이나 냉동 완두콩은 삶아 급여하면 훈련용 간식으로 좋습니다. 다만 캔으로 된 제품은 나트륨이 많이 햠유되어 있어 건강에 좋지 않기 때문에 급여하는데 적절치 않습니다. 또한, 오이에는 펙틴이라는 수용성 섬유질이 풍부해 장운동을 촉진시켜 배변을 원활하게 해 변비에도 도움이 됩니다.


8 강아지 시금치 먹어도 되나요?

 

시금치는 녹황색 채소의 왕으로 녹색잎이 많아 항암 효과가 있으며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빈혈, 피로함, 허약체질에 좋으며, 특히 시금치의 영양성분 중 질산염이라는 성분이 다리 근육 발달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강아지가 섭취하면 좋은 성분입니다. 또한, 녹색 잎채소는 우울증과 치매 예방 및 변비 예방, 위장 질환 개선, 피부 습진 치료, 류머티즘 관절염이나 통풍, 시력보호, 심혈관 질환 예방 등 그야말로 좋은 성분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강아지 친구들에게 좋은 영양소가 많은 채소입니다. 


9 강아지 애호박

 

애호박은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방지 및 암 억제 작용이 있으며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피부 건강 유지에도 좋습니다. 또한, 당뇨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강아지에게 급여할 때는 껍질은 제거한 후 삶아 급여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타지 않게 노릇노릇하게 볶아 급여해도 괜찮습니다. 

 


10 발효 채소

 

반려 동물에게 채소를 급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발효 채소를 급여하는 것입니다. 발효 과정을 거친 채소는 강아지가 채소를 보다 쉽게 소화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장내 미생물 균형을 맞춰 유익균 활성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나 발효 과정에서 생성된 젖산은 몸 안에서 생성된 유해 물질과 싸워 해독시킬 수 있는 천연 유해물질 억제제로 암등의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발효 야채를 과도하게 급여할 경우 소화장애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충분한 적응 기간을 거쳐 소량씩 급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반려동물의 시각적 즐거움과 더불어 다양하고 신선한 영양소 섭취를 위해 꼭 발효 식품만을 고집하지 말고 다양한 제철 채소를 함께 급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철 채소를 급여할 때는 사료 급여량에 10%가 적절하며 만약 다른 간식을 급여한다면 그 양을 더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채소 역시 처음 급여 시 손톱 크기의 적은 양을 급여한 후, 알레르기 반응이 없는지 최소 3시간에서 하루정도 지켜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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