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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ndapsus] 스킨답서스 키우기 (온도, 습도, 물주기, 흙배합, 비료 주는 법) 스킨답서스는 천남성과에 속하는 속씨식물로 열대 지역이 원산지인 식물입니다. 상록수 담쟁이 과로 덩굴이 나무나 돌벽을 타고 오르며 잎 색깔은 품종에 따라 초록, 노란색과 짙은 녹색에 실버 무늬가 있는 종류까지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스킨답서스는 생존력이 강해 키우기 쉽고 포름알데히드나 벤젠 등의 실내 오염 물질 등을 정화하는데도 아주 효과적이며, 특히 일산화탄소를 흡수하기 때문에 주방에 키우면 공기정화에 도움에 됩니다. 다만 스킨답서스는 독성을 가지고 있어 섭취 시 구토나 염증을 일으키므로 어린 아이나 애완동물이 있는 집에서는 이를 섭취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고 키우기 쉬운 식물로서 북 호주, 인도, 네팔, 파키스탄, 방글라데시아, 서인도제도 및 하와이 등지로 널리 퍼졌으며.. 2022. 6. 8.
호야 키우기 (온도, 습도, 물주기, 빛, 비료 등) 호야는 두껍고 광이 나는 잎이 서로 마주 보며 줄기를 따라 자라는데, 잎이 광이 난다고 하여 왁스 식물이라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호야는 줄기 마디에서 기근이 뻗어 나와 바위나 나무에 붙어 자라는 덩굴성 식물로 다양한 모양의 지지대를 세워 덩굴 모양을 아름답게 잡아줄 수도 있고, 또는 높이가 있는 화분을 사용하거나 의자나 테이블 위나 행잉 바스켓을 걸어 밑으로 늘어뜨리는 수형으로도 키울 수도 있습니다. 호야는 상록 다년초이며 박주과리과 호야 속의 다육식물로 동남아시아와 호주에 걸친 열대 및 아열대 기후에서 자라며 그 종류가 100여 종가량 됩니다. 특히 호야의 꽃은 별 모양 꽃송이가 생긴 후 각각의 꽃 몽오리가 펴지는데 그 모양이 흔하지 않고 아름다워서 보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꽃은 종류에 따라 분홍색, .. 2022. 6. 8.
[Begonia] 베고니아 페록스 키우기 베고니아 페록스 Befonia ferox 01 베고니아 페록스 모양 베고니아 페록스는 뿌리줄기 식물로 마치 이파리 위에 뿔이 난듯한 독특한 모양이 매우 인상적인 베고니아의 한 종류입니다. 이파리에 난 검은색의 원뿔 모양 부분을 만져보면 다소 딱딱한 느낌이지만 끝 부분의 경우는 마치 흰색 털이 달린 듯 보이며 그 끝이 뾰족하다기보다는 약간 뻣뻣하면서 마치 플라스틱 솔을 터치하는 느낌이랍니다. 잎의 색상은 진한 녹색을 띠지만 햇빛을 받을수록 점차 연둣빛에서 노란빛으로 변해 갑니다. 원뿔 모양은 잎이 점차 성숙해 가며 생겨납니다. 02 베고니아 페록스 원산지 베고니아 페록스는 중국 남부의 광시 또는 좡시라고 하는 자치구내에 서식하는데, 이곳은 석회암이 많은 곳으로 베고니아 페록스 역시 석회암 암석에서 잘 자랍.. 2022. 6. 8.
제주애기모람 키우기 제주애기모람은 손톱보다 작은 이파리들이 촘촘히 붙어있는 줄기가 뻗어나가는 다년생 덩굴성 식물로서 나무 그늘이나 돌담을 타고 올라가 성장하며 잎 표면에 올록볼록한 엠보싱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제주애기모람은 7~8월경에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 주머니에서 꽃이 한 개씩 피는데 암꽃과 수꽃이 한 식물에서 함께 피는 것이 특징입니다. 제주애기모람의 꽃이 수정되면 1~2cm 정도의 원형 모양의 열매가 열리는데 10~1월 사이 어두운 자주색 빛으로 익어 갑니다. 제주애기모람은 제주도 자생종으로 제주뿐만 아니라 전라남도에서도 발견되며, 애기모람은 대만과 일본, 중국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제주애기모람은 잎의 크기가 작고 덩굴성 식물로서 뻗어나가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테라리움 식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2022.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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